이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입니다. 웹에서 출발한 문서의 연결은, 사람의 연결을 거쳐, 이제 모든 문서/사람/사물의 연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마크 앤드리슨의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운다”라는 주장이 왜 반만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 제대로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의 비즈니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다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아니라 네트워크의 가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기존(이쪽 세상)의 비즈니스와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저쪽 세상)의 비즈니스가 어떻게 다른지, 왜 이쪽 세상의 기업(예를 들어 삼성전자)이 저쪽 세상의 기업(예를 들어, 아마존)이 되기가 어려운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네트워크가 세상을 먹어치우는 세상입니다. 소프트웨어 기능의 집합이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키운다는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보아야한다고 결론을 맺습니다.
최초의 강의슬라이드는 올 봄에 슬라이드쉐어에 공유되었습니다. 그 이후 내용이 많이 보강되어서 다시 한번 공유드립니다.
<추천 포스트>
* 많은 공유와 피드백 부탁드리고 글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Wireless 세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Wireless세상에서 음악 즐기기로…”
Sangkyu Rho, PhD
Professor of
Information Systems
SNU Business School
e-mail: srho@snu.ac.kr
facebook: sangkyu.rho
twitter: @srho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