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위 테슬라도 LFP 배터리 적용 확대 추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수출국기구' 설립 검토 소식에 국제 니켈 가격이 다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엔플러스가 자체 기술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이엔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LFP 양극재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LFP는 국내에서 배터리 양산에 사용될 경우 양극재 소재를 중국 물량에 의존했다. 이번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투자자 관심이 몰린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중국 LFP 활물질 등의 품질을 자체 테스트 했을 때 이번에 개발된 당사 소재가 더 좋다고 판단한다"라며 "국내 수요가 아직 활발하지 않지만 당사가 향후 공급하는 방향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