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금 웃고 갑시다!!!

Freedom-x 2015. 12. 15. 11:07

♡ 석가의 미소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합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그러자 제자가 묻습니다.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안 받으면 누구 것이 되겠나?"


"원래 임자의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세!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그러니 웃음이 나올 수밖에"


살면서 불쾌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시비거리도 미소로 화답하는 멋진 당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 조금 웃고 갑시다. ㅎㅎ


1. 말의 재치


휴일이라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어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 중국집에 전화해서 사장 바꾸라고 소리치고 짜장에서 바둑알 나왔다고 따지니 가만히 듣고 있던 중국집 사장님 왈!!! 


"네~~~ 

축하드립니다. 

탕수육에 당첨되셨습니다!" 


(재치가 넘치는 임기응변...‥) 



2. 애꾸(윙크)의 고백


신랑이 애꾸라는 사실을 신부는 신혼 첫날 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신부 : 당신이 애꾸라는 사실을 내게 숨겼군요 ?


신랑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 않았소 ? 


신부는 신랑에게서 받았던 연애 편지들을 당장 찾아 보다가 이윽고 그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한 눈에 반했소" 


♡ 한눈에 반해버리는 하루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