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의 부의 미래
2022년 시장을 뒤바꾸는 제4의 물결..
"구글, 애플, 삼성…. 글로벌 기업들이 달라지고 있다!”
광학 컴퓨팅, 사물 지능망, 배양세포, 비정질 금속, 토륨,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뉴로마케팅….
전 세계 경제지도를 뒤바꿀 새로운 물결을 조망한다!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튀 열독하는 바로 그 글!
최고 석학들의 연구실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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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플, 삼성…. 10년 후를 대비하는 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사회학자 엘빈 토플러는 정보화 시대가 제3의 물결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제 세계는 제4의 물결을 앞두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은 제4의 물결은 ‘융합의 시대’, 즉 서로 다른 분야가 융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10년은 지식노마드 시대이다. 학문과 학문, 업계와 업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상생을 위해 하나로 융합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구글, 애플, 삼성 등은 IT와 바이오산업, 미래에너지 등의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이들 분야를 융합하고 있다. 구글은 차세대 사업으로 차세대 검색엔진‧증강현실‧무인자동차‧에너지산업 등에 주목하고 있고, 애플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디지털 교과서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삼성은 5대 신수종사업으로 태양전지‧전지자동차용 전지‧LED‧바이오제약‧의료기기를 선정해 10년 후 세계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정보와 지식이 가장 큰 힘이 된 오늘날의 세계에서 중장기적인 미래예측 능력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가장 큰 자산이다. 남보다 앞서 준비할 수 있고, 남보다 앞서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 세계 2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미래학 연구지인 <트렌즈Trends> 지에 실린 기사 중 국내 독자에게 유용한 것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트렌즈> 지는 매월 6~8개의 사회‧경제‧신기술 관련 기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의견과 자료를 공유해 형성하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지식보고서’이다. 이 잡지는 세계 최고 미래학 연구기관인 세계미래학회와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 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함께 만든 것인데, 이 잡지에 실린 글들은 지구촌의 현재를 반영하기도 하고, 가까운 5년 이내의 미래, 10년 이후의 미래를 반영하기도 한다.
<트렌즈> 지의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지금부터 10년 후까지의 지구촌을 거시적․미시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이 책에는 광학 컴퓨팅, 사물 지능망, 배양세포, 비정질 금속, 토륨,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뉴로마케팅 등 전 세계 경제지도를 뒤바꿀 새로운 물결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신기술들이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그에 따른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오늘의 현주소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떤 트렌드가 세상을 뒤흔들 것인지,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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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가 어느 방향으로 흐르는 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10년 후는 어떻게 변할가에 더 관심이 생겨서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10년전과 그리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안성탕면 같은거..)
10년동안 엄청 발전한 것도 있다.(휴대폰...)
급속도로 발전해 가는 미래 10년 후에는 어떻게 세상이 변해있을까?
이 책은 크게 다섯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국제사회, 경제경영, 정보통신, 산업기술, 생명공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 1부 - 국제사회
저자는 중국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했고, 미국에 대해서는 비교적 핑크빛 전망을 했다.
그 이유로는 미국은 다른 선진국과 달리 인구가 증가 중이라는 점..
이에 반해 중국은 2025년 이후에 인구 노령화가 예상되고...
1가구 1자녀 정책을 폐지했다고 해도 인식이 변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에 중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의 성비불균형도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꼽았는데 결혼 못하는 남성이 늘어날수록 중국 사회는 혼란이 많이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성비불균형은 미국의 위기로도 확대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중국경제가 급락하게 되면 중국에 대한 미국의 투자가 중단되고 자연히 미국의 경기도 악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메말라 가는 워터쇼크도 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물의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신기술을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10년 후 미래에는 증발식 담수화, 축전식 탈영기술, 나노기술, 바나나껍질 정제방식등으로 물부족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거라 한다.
특히 바나나껍질 정제방식은 물과 자원과 기술이 부족한 국가에서 쓸 수 있는 지역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할 수 있어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바이오 기술과 나노기술의 발달로 식품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저자는 예상했는데 우리나라의 농업도 책에서 언급된 유전자 변형작물 부분과 스마트 관개 부분을 규제를 완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선진국형 농업국가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 2부 - 경제경영
벤처자본은 미국시장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질 떄까지 해외로 뻗어나갈 것이라 예상했고(인도, 중국 등) 신기술이 벤처자본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했다.
GPS, RIFD, 무선주파수 인식, 나노 크기의 물질, 성인줄기세포치료법, 인공장기, 스마트 그리드, 진행파 원자로, 수소연료전지, 양자컴퓨터, 합성생물학, 자동번역, 뉴로마케팅, 서비스로봇(간병로봇) 등 원자재 가격은 2015년 중반이 되면 더이상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고 인구위기와 부동산 거품이 있는 차이나 쇼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접광고가 광고의 대세가 되기 시작하고 가상사무실을 통해서 스마트 워크가 활성화 되지만 2020년경에는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상사무실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될 거 같은데 다가오는 미래를 잘 예측해서 정책을 집행해 주셨으면 좋겠다.
기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분석이 필수가 되고..
예측분석하는 능력이 차이가 기업의 승패를 좌지우지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 3부 - 정보통신
상시적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건 일상화되고 지구촌의 소비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근무시간과 여가시간의 경계를 없애게 되고, 클라우딩 컴퓨팅은 더욱 확산되어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초연결세대는 사업방식도 바꿔놓게 되는데 조직은 점차 가상화 되고(지역에 상관없이 인재등용) 각 프로젝트 마다 소수정예의 핵심인력을 구성하게 된다.
마케팅 방식도 기존의 광고에서 벗어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마케팅과 입소문 전략에 주력하게 된다.
광학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이 발달하게 되는데 광학 컴퓨팅은 많은 열을 발산하지 않으면서도 더 작은 공간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며 양자컴퓨터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책상에서 볼 수는 없겠지만 2025년이 되면 현재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일기예보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거나 지구의 행성 움직임 예측 지구 밖의 소행성 모니터링 같은 어려운 일도 척척해내게 된다.
스마트 시티로 발전하면서 사이버 범죄가 문제가 되는데..
보안쪽으로 인력을 많이 키워나가야 할 거 같고 전망도 밝아보인다.
재 4부 - 산업기술
2050년이 되면 스스로를 업로딩해서 의식하는 인공지능 컴퓨팅과 만나게 된다고 한다.
2050년이면 난 70살이 다 되어가는 노인이다..
부디 건강하게 나이들어서.. 변화하는 세상을 좀 더 많이 보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서비스 로봇도 등장하는데 사람들이 하기 힘들어 하는 간병로봇이 환자를 간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대체하는 미래에너지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시설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제 5부 - 생명공학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책상위에 들어온 공장) 이 세계 여러나라의 지역경제를 부활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성생물학이 발달하여 10년 후 미래에는 지금의 종합검진을 받는 것처럼 개인의 유전자 분석을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심실보조장치로 인해 심장질환사망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인간에게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이종장기이식 기술도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게놈 암호를 완전히 이해하게 되면서 모든 사람이 게놈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지만 윤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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