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기쁨이고 나눔입니다
"사랑해'"라는 그 말
백 번의 눈빛보다
천 번의 스킨십보다
만 번의 입맞춤보다
가슴 설레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낙타에게 물 한방울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사랑은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어떤 잘못을 하건
왜 그랬는지 따지지 않고
무작정 같은 편이 돼주는 것
흔하디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네 편이 되어줄게 라는 말
오늘 마음을 담아
건네 보는건 어떨까요?
- <다치고, 상처받고, 그래도 나는 다시> 中 -
갓 태어난 아이처럼
이제 막 새 출발한 젊은이처럼
가슴 설레는 두근거림으로 3월을 만났는데,,
어느새..마지막날입니다.
봄! 3월 ..
희망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경험하지 못한 새날을 만난 듯
헐레벌떡 달려오지는 않았는지요
어설픈 시작이었지만
알알이 잘 영글어
결실이라는 숫자를 꽉 채운 3월
수고 하셨습니다.
수채화 물감 풀어 놓은 듯
벚꽃 길로 우릴 반기는 4월엔
좀 더 여유로운 새달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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