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밥이 다가 아닌 이유, 이제 빵 효모를 먹자

 

빵 효모 암세포 잡아먹는 킬러, 美 연구진...종양 감소 주장 빵을 만들때 들어가는 효모가 암세포를 잡아먹는다는 독특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찰스 드루의대 맘도 고네움 박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연구진은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세포사망기전에 관한 특별학회에서 암세포를 빵 효모에 노출시켜  관찰한 결과, 효모가 암세포를 잡아먹는 포식작용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한 쥐 실험에서 빵 효모를 쥐의 종양에 주입하자 종양이 줄어들었고 폐로 옮겨간 암세포 역시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유방암, 식도암, 대장암, 피부암 세포들이 소량의 빵 효모에 노출되자 암세포들은 마치 중력에 끌려가듯 빵 효모에 끌려가 죽었다고 밝혔다. 2010년 02월 05일 (금) 09:53:53 [헬스코리아뉴스]

 

발효식품 연구에 열올리는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빵이란

단순한 효모(이스트)넣은 빵만이 건강한 빵일것이라는 추측이 딱 맞아 들었다.

또한 시중에 파는 빵 성분을 보니, 방부제, 인공색소를 피해가기 너무도 어려워,

홈메이드 건강빵 만들기에  한창 열올리고 있을때, 위 뉴스가 내눈에 들어 왔다.

 

빵을 좋아 하지 않는 나같은 밥순이들,

"빵만들기는 베이커리아냐? 아유~ 그 복잡한걸 난 못해..." 하는 사람들~

이제 밥이 다가 아닌 이유가 있다.

케익이나 쿠키등, 베이킹 파우더를 사용한, 건강과는 거리가 먼 그런 복잡잡다한 것들 말고!!!

효모(이스트)가 들어간 빵을 만들자. 3번만 연습하면 밥하듯 자동으로 하게 된다.

물론, 내가 만든 빵은 무설탕에 100% 천연이니

비껴갈수 없는 또 하나의 Must Have(반드시 필요한)~ 레시피가 될 것이다.

 

밀가루70%+ 호밀가루 30%+ 효모(이스트)+호두 잣+ 설탕대신 과일효소 넣어 만든 건강 500% 보장하는

아주 단순하고 맛있는 빵이다. 이런 건강한 빵은 가끔씩 밥을 대신할 일용할 양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단순 효모 건강빵 만들기(4인분~ 6인분)

가루재료/ 다목적밀가루(오가닉 우선) 2컵, 호밀가루 1컵(없으면 밀가루 대체), 소금 1ts.

밀크파우더(빵에 사용하는 분유, 없으면 제외).

반죽재료/효모(이스트) 2봉(활성(active)효모, 1/4온즈, 21g 용량), 달걀 1개,

설탕대신 과일효소 1/4컵(없으면 오가닉설탕 대체), 따뜻한 물 또는 우유 1+1/2컵, 식물성 버터 8TBS.

마가린이나 쇼트닝(빵시트판에 칠할 정도, 없으면 버터 대용)

추가 재료/ 잣 또는 호두 적당량

  

반죽하기/

1-가루재료 중; 밀가루 2컵과 밀크파우더, 소금을 섞는 후,가운데 우물을 파고, 달걀물(따뜻한 물이나

우유에 풀어 만들것)을 넣고 잘섞어준 뒤, 손으로 150회 쳐주거나,

반죽기에 돌려 반죽이 결이 생기고 아주 부드럽게 되도록 만든다(손으로 힘들게 만들어 보면 기계의 편리함을 안다)

2- 버터 4 TBS을 넣고 남은 호밀가루 1컵(없으면 밀가루 대체)을 3회 걸쳐 넣으면서 반죽기나 손으로 50회 쳐준다.

 

1차 숙성하기/ 반죽이 끈끈하게 나오면 따뜻한 곳에서 숙성하는데, 방법은 사진처럼

오븐에 뜨거운 물을 넣고 랩씌운 반죽 볼을 넣고 1시간 정도 두면, 신기하게 반죽이 2~3배로 불어난다(효모작용)

  

 

 호두나 잣을 먹어야 치매안걸리고 잘사는데...이럴때 딱이다. 빵에 섞는 것이다.

나는 1차 숙성후, 부풀어 오른 가운데 뻥 쳐주고 절구에서 적당히 으깬 호두와 잣을 잘 섞었다.   

 

 2차 숙성(식빵틀 사용 경우)

식빵틀에 쇼트닝이나 버터칠을 바닥과 측면 골고루 해주야 빵이 익은후 쏙 빠진다.

1차 숙성이 끝난 빵반죽을 식빵틀에 넣고, 반죽위에 버터칠을 해준다.

같은 장소(오븐)에 넣고 약 30분 숙성한다. 

중요!! 빵틀을 사용할 경우, 작은틀에 한꺼번에 다 붓으면 숙성후 빵깊이가 높아져

겉은 익었지만 속이 다 안익는 경우가 생기므로, 가능하면 반죽을 두군데로 나누어 2차 숙성한다.

 

 

 약 200' C(400'F)로 예열한 오븐에 16~18분 구으면 끝!!

식방틀일 경우 오븐의 위칸에서 10분 아래칸에서 6분~8분, 위 아래를 골고루 익혀준다. 

 

 

 빵틀에서  쏙 빠진 상태. 완전히 식은후 칼로 썰면 맛있는 건강식빵이 된다.

 

 2차 숙성(손으로 버터롤을 만드는 경우)

사실, 빵 틀보다는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아주 실용적인데, 

빵을 구을 판에 쇼트닝이나 버터로 바닥과 옆을 충분히 칠해주고, 빵 반죽을 약 10개로 나누어,

빵 모양을 만들어 빵을 구을 판에 간격을 두고 놓고, 반죽위에 버터칠을 해준다.

마찬가지로, 같은 곳에서 30분 숙성하면 빵 반죽 사이가 자연스레 붙으면서 불어난다. 

 

 역시, 약 200' C(400'F)로 예열한 오븐에 16~18분 구으면 끝!!

 

 잣도 보이고 호두도 보이고...달콤한 과일효소향도 나고...이런빵은 세상에 오늘 처음 탄생한 최고 건강빵이다.

 

이것이 바로 암을 잡아 먹는 효모(이스트)를 먹는 법!! 그것도 아주 맛있게 매일 독을 죽이는 법이다.

그래도 어렵다고?? 밥순이를 고수하겠는지 말지는 게으름의 차이이다.

이건 3번만 연습하면 밥처럼 자동으로 하게 되니까..^^

 

 

 

 

 

 

 

 

 

 

출처 : The Patio-Yujin

글쓴이 : Yuj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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