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자

멕시코식 샌드위치, 타코

Freedom-x 2016. 6. 14. 13:07

멕시코식 샌드위치, 타코. 

취향껏 고른 토핑을 얇은 토르티야에 양껏 올려 먹는 맛에 반하고 말게 되는 이색 타코 다섯 가지.

메종 | 이경현 | 입력 2016.06.13 13:35



모둠 채소 커리 타코
표고버섯 2개, 가지 1/3개, 빨강 파프리카 1/2개, 아스파라거스 6대, 커리 가루 1과1/2작은술, 코코넛 크림 5큰술, 설탕 1/2작은술, 옥수수 토르티야 4장, 어린잎 채소 · 새싹 채소 · 포도씨유 적당량씩,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표고버섯, 가지, 파프리카는 사방 1cm 크기로 썬다.
아스파라거스는 돌기와 질긴 섬유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구운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건진다.
3의 팬에 다시 포도씨유를 두르고 표고버섯, 가지, 파프리카를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4에 커리 가루, 코코넛 크림, 설탕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볶는다.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5의 볶은 채소 커리, 아스파라거스, 어린잎 채소, 새싹 채소를 올린다.

망고 살사 새우 타코
새우 16마리, 밑간 양념(잘게 부순 페퍼론치노 2개분, 다진 마늘 · 다진 파슬리 1작은술씩,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망고 살사 소스(망고 · 청고추 · 홍고추 1개씩, 양파 1/4개, 고수 1줄기, 올리브유 1큰술, 라임즙 1/2개분, 소금 조금), 로메인레터스 · 래디치오 · 토르티야 4장씩

새우는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꼬치에 꿴다.
분량의 밑간 양념을 고루 섞고 1의 새우에 고루 바른다.
달군 팬에 2의 새우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분량의 망고 살사 소스 재료 중 망고, 고추, 양파, 고수를 굵직하게 다진다. 올리브유와 라입즙을 넣고 고루 섞고 소금으로 간해서 망고 살사 소스를 만든다.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로메인레터스와 래디치오를 깐다.
망고 살사 소스를 듬뿍 올리고 구운 새우 꼬치를 마저 올린다.
TIP 페퍼론치노 대신 곱게 빻은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된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타코
쇠고기(스테이크용) 150g, 양송이버섯 3개, 양파 1/4개, 살사 소스(다진 마늘 · 핫소스 1/2작은술씩, 다진 양파 · 다진 할라피뇨 3큰술씩, 토마토소스 1/2컵, 포도씨유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우스터소스 1과1/2큰술, 미니 토르티야 · 양상추 · 치커리 8장씩, 고다 치즈 · 체다 치즈 · 포도씨유 적당량씩

쇠고기는 4~5cm 길이로 굵직하게 채 썬다.
양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썬다
분량의 살사 소스 재료 중 포도씨유를 달군 팬에 두른다. 다진 마늘, 다진 양파, 다진 할라피뇨를 볶다가 매운 향이 돌면 토마토소스와 핫소스를 넣는다. 한소끔 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서 살사 소스를 만든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쇠고기와 채 썬 양파를 볶은 다음 우스터소스로 간한다.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양상추와 치커리를 깐다.
살사 소스를 듬뿍 올리고 볶은 쇠고기를 마저 올린다. 잘게 썬 고다 치즈와 체다 치즈를 고루 뿌린다.

베이크드 포크 타코
돼지고기(앞다리살) 300g, 청주 1큰술, 노랑 파프리카 · 토마토 1/2개씩, 주키니호박(3cm) 1토막, 오이 1/4개, 옥수수 토르티야 4장, 이탤리언 파슬리 · 포도씨유 적당량씩,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고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파프리카는 사방 2cm 크기로 썰고 주키니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썬다.
토마토는 한입 크기의 반달 모양으로 썰고 오이는 어슷하게 썬다.
꼬치에 돼지고기, 파프리카, 주키니호박을 꿴다.
포도씨유를 두른 달군 팬에 4의 꼬치를 노릇하게 굽는다.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토마토와 오이를 깐다.
구운 꼬치를 올리고 굵직하게 다진 이탤리언 파슬리를 뿌린다. 취향에 따라 사워크림을 곁들여도 좋다.

블루 치즈 소스 치킨 타코
닭 가슴살 2조각, 시금치 4포기, 래디시 2개, 양파 1/4개, 블루 치즈 소스(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 요거트 · 올리브유 · 레몬즙 1큰술씩, 블루 치즈 1과1/2작은술, 핫소스 · 다진 마늘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조금), 토르티야 4장, 포도씨유 적당량,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닭 가슴살은 반으로 포를 뜨고 포도씨유,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달군 팬에 1의 닭 가슴살을 노릇하게 굽고 한입 크기로 썬다.
시금치는 뿌리를 자르고 낱장씩 뗀다.
래디시는 얇게 썰고 양파는 곱게 채 썬다.
분량의 블루 치즈 소스 재료를 고루 섞는다.
노릇하게 구운 토르티야에 시금치, 래디시, 양파를 깐다.
블루 치즈 소스를 듬뿍 올리고 구운 닭 가슴살을 마저 올린다.
TIP 닭 가슴살 대신 닭 다리살을 사용할 경우 청주나 화이트 와인에 재워 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media.daum.net/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6061313355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