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자

제철과일 감의 효능

Freedom-x 2016. 11. 23. 17:39




제철과일 감의 효능

​감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 입니다.

피로해소는 물론 눈 건강유지, 각종 심혈관 질한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은 감나무속 나무에서 나는 과일로 단과(丹果)라고도 합니다. 감나무는 한국, 중궁, 일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맛이 매우 달고 가공 저장이 쉬워 말려 먹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감은 성숙도에 따라 크게 단단한 상태에서 먹는 단감과 완전히 익은 홍시, 그리고 말려서 먹는 곶감의 형태로 먹기도 하지만, 제철에 맞게 먹어야 그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감은 10월 중순이 제철이고,  홍시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곶감은 12월에서 2월에 구입해서 먹으면 최고의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감 고르는 법>>

감은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오 것일수록 씨가 고르게 박혀 있어 맛이 좋으며, 껍질에 탄력과 윤기가 있고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색이 짙으며, 꼭지가 매끈하게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단감은 온도가 상승할 수록 과육이 쉽게 물러지므로 비닐봉지에 밀봉해 0도 정도의 저온에 보관하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치하면 좋습니다. 감은 생으로 먹는 경우 일반적으로 껍질을 벗긴 후 4등분하여 먹으며, 홍시의 경우에는 숫가락으로 떠먹을 수도 있으며, 요리를 하여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의 영양분>>

​감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으며 단감과 떫은 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떫은 맛의 성분은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인데 디오스프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쉽게 떫은 맛을 나타냅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타닌성분과 결합하여 불용성이 되면 떫은 맛이 사라집니다. 단감의 속이나 과피의 검은 점은 타닌이 불용화한 타닌세포의 변형입니다.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비타민C는 100g중에 30~5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밖에 펙틴 커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일의 색은 과피의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의한 것인데 짙은 주황색인 리코핀의 함유량은 가을의 일조 조건과 관계가 있습니다.

​<<감의 효능>>

​에로부터 민간 약품으로도 쓰인 감의 효능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무기성분이 풍부하고, 인체의 필수적 영양소인 비타민류와 구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멘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좋으며 포도당과 과당 성분이 숙취에도 도움을 주며 눈의 피로 개선과 시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A가 풍부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 한다고 합니다.

​1. 고혈압 개선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탄닌의 일종인 시부올로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감에 있는 스코폴레틴 성분은 ACE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안지오텐신의 활성을 억제하며, 쌓인 노페물도 제거하면서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혈관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일종의 탄닌은 혈중의 나쁜 톨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액을 청소하는 감의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혈관내벽이 지질로 두껍게 되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증의 원인이 되는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영양분과 산소가 몸 전체에 잘 퍼지도록  하여 노폐물이 제거되어 신진대사가 촉진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질병의 개선 내지는 예방을할 수 있습니다.

​2. 감기예방

​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우리 몸에 침입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며 환절깅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감잎과 감껍질을 차로 마시면 감기예방에 더욱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숙취해소

​숙취해소에 감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감 과육에 알코올 대사에 관여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다하이드로저네이즈 라는 효소의 활성을 촉진시키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유해 물질의 배설과 영양분 흡수를 도와 장속 환경을 잘 정리 해주어 정상저인 장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하여 변비 해소에도 좋고 특유의 딻은 맛이 느껴지는 부분의 성분인 시부오루와 효소는 알콜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고 이뇨작용도 하기 때문에 숙취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피로회복

​피로회복에 좋은 좋은 비타민 C도 성인의 1일 권장섭취량은 100mg인데 비하여 단감 하나에 13mg정도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 C공급원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감은 당질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 몸에서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5. 시력보호

​감 한개에 있는 비타민 A는 그 양이 풍부해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양을 모두 제공해주는데 이는 감에 많은 베타카로틴 이라는 성분이 비타민A의 전구체로 당근, 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A로 정환되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적응, 시력유지와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주는 감의 효능이 있습니다.

​6. 피부 미용

​감에는 비타민C성분이 감귤의 2배, 서과의 5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탄력있는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햇빛에 노출되어 있으면 자외선의 자극을 받아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으로 피부의 세포인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어 우리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C는 멜라닌을 만들어 내는 티로시나제 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감의 효능이 있습니다.

​7. 면역력 강화

​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 비타민 C가 혈액속의 백혈구 호중구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외에서 침입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물리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의 작용을 높이고 비타민C 스스로도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항산화작용을 가진 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C의 상승 효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감의 효능이 있습니다.